안동우 시장 "공직자 코로나19 확진시, 방문장소 따라 엄정조치"
도의회 공무원 등 '심야 술집' 구설수 관련 공직기강 주문
"들불축제,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일회용품 사용규제"
2021-03-10 원성심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10일 최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도의회 공무원 등이 심야시간 술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구설수에 오른 것과 관련해, "전 직원은 경조사 참석 금지 등 공직사회 코로나19 특별방역 세부지침 준수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날 각 실.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공직기강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안 시장은 "공직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을 경우, 확진 장소에 따라 엄정조치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와 관련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일회용품 사용 규제와 관련해 공직사회부터 솔선해줄 것도 시달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점심시간 등에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특별감찰을 실시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 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