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귀포 도의원, "위성곤 의원 '제2공항' 약속 지켜라"
2021-02-14 홍창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소속인 서귀포시 지역 의원인 강연호·이경용·강충룡 의원은 14일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제주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와 관련해 공동 논평을 내고 "위성곤 의원은 ‘제2공항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위 의원은 2019년 11월 30일 서귀포시 88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평통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 주관 행사에서 '2015년 11월11일, 저는 도의원 중에 처음으로 환영논평을 발표했고 그 입장을 단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도 여전히 우리 지역에 공항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2020년 총선 이후 모 지역 언론과의 대담에서도 '제2공항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명확한 입장'이라고 전제한 후 '그렇지만 (성산)주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제2공항 추진이 좌초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위 의원은 제3자인 것처럼 수수방관하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제2공항에 대한 찬성 입장을 공식 발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