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제주, 전복어선 실종 선원 추정 시신 1구 추가 발견
2021-01-03 김재연 기자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39톤급 32명민호가 지난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약 2.6km 해상에서 전복돼 7명의 선원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사흘만에 추가 발견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일 오전 제주항 인근에서 실종자 수중수색 중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하고 육상으로 인양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시신에 대한 지문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명민호에는 선장 김모씨(55.서울)를 비롯해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 등 총 7명이 탑승해 있었다.
승선원 중 한 명인 선원 김모씨(73.경남)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26분께 제주항 3부두 터미널게이트 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명민호 전복 사고 이후 6일째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