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찬성단체 "도의회 갈등해소특위, 제2공항 여론조사 중단하라"

2020-11-12     김재연 기자
제주제2공항

제주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는 12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별위원회는 제주제2공항 여론조사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위는 갈등해소 방안으로 여론조사를 선택했다"며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 반대 여론이 다수의 여론으로 결과가 도출돼 만약 제2공항 건설이 무산된다면 입지선정타당성 이후 성산읍의 개발행위제한구역 지정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제한한 성산읍민과 토지주의 재산권 피해 대책은 마련돼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도 계속적인 여론조사를 강행한다면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위는 불 보듯 뻔한 제2의 강정사태를 갈등특위의 명분 쌓기를 위해 고의로 만드는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