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16일 개막...온.오프라인 진행

개막작 '체어맨', 24편 상영...국내 유일 장애인 인권영화제

2020-11-11     원성심 기자
개막작으로

사단법인 제주DPI(장애인연맹) 부설 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가 주최한 제21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거로남4길 48에 위치한 DWB NEWS 열린광장에서 열린다. 

'혼디느런이 : 같은시선을 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해 진행된다.

영화제에서는 국내․외 작품 24편이 상영된다. 장애인의 문화접근과 정보접근을 해결하기 위해 전 작품에 수어, 자막, 화면해설 작업이 이뤄졌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는 이재현 감독의 작품 '체어맨'이 선정이 됐다. 단편섹션, 단편초청작 섹션, 장편초청작 섹션, 특별상영작 섹션, 제주초청작 섹션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이 영화제는 영상매체를 매개로 일반대중에게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통하여 장애인문제의 사회적인 공유와 해결책을 함께 찾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장애인의 인권을 다룬 영화제이기도 하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전 상영작품이 현장 상영관에서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홍보관을 12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지금까지 본 연맹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상영 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현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