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코로나19 확진 전 제주도 방문...역학조사 착수

제주도, 제주도 체류 동선.접촉자 파악 주력

2020-11-07     원성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쯤 서울시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제주도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재 관할 보건소는 지난 6일 A씨에 대해 검체를 채취, 7일 확진 판정을 했다. 이 과정에서 확진 전 제주방문 사실이 확인돼 제주도에 통보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로부터 역학조사 범위 내의 정확한 제주 체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사용 내역,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A씨와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또 학조사 완료 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목록 형태로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