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윤 학생,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특별돌봄지원금 기부
2020-10-08 김재연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은 지난 5일 남광초등학교 6학년 오소윤 학생이 아동특별돌봄지원금 2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또는 저소득 아동 가정에 교육 교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소윤 학생은 앞서 지난 7월 어머니의 제안과 언니 오소정 학생의 교육희망지원금 기부에 영향을 받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교육희망지원금 3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오소윤 학생과 언니 오소정 학생의 기부금은 장애를 겪는 아동 가정에 스터티북 등을 선물하는데 사용됐다.
오소윤 학생의 어머니는 "(오소윤 학생이)평소 자기 것에 대한 개념이 강한 편이지만, 교육희망지원금을 통해 언니가 보람을 느끼는 것을 보고 언니의 영향을 받아 교육희망지원금 기부를 했었다"며 "당시에 교육교재를 지원받은 집에서 너무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윤이도 보람을 느꼈다. 이번 기부의 경우 소윤이 스스로 먼저 기부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서 1호로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기관으로, 1985년 개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