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앞 제2공항 반대 단식투쟁 김경배씨, 탈진해 병원 이송
2020-09-28 홍창빈 기자
환경부 앞에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온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 김경배씨가 단식 19일만인 28일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녹색당과 정의당 세종시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탈진해 세종시내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제2공항 사업에 반대하며 각각 42일과 38일에 걸쳐 제주도청 앞에서 단식을 진행했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며 환경부 앞에서 단식농성을 전개했다.
이번 단식에서 김씨는 최근 심한 탈진 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