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청년희망포럼 "도의회, 제2공항 조속히 추진하라"
성산읍 청년희망포럼은 10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는 갈등해소특위를 해산하고, 제주제2공항 적극 추진하라"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현재 성산읍 지역은 5년 동안 제주제2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 주민간 갈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재산권침해, 개발행위제한에 따른 영농활동 계획수립 또한, 세우지 못하고 있다. 이런 여러 가지 현안들로 인해 우리 성산읍은 정신적, 경제적으로 타 읍면보다 더욱더 피폐해 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에 우리지역민이 아닌 제주도외 민들이 이를 악용해 본인들의 주장만을 관철시키고자 제주도민과 지역민들을 현혹시켜, 민민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갈등해소특위는 지역적 이기주의로 정치적 갈등을 더 이상 부추기지 마라"라며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위는 도의원의 권력을 남발해 제주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지역 편 가르기를 하지마라"라고 요구했다.
또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는 갈등해소를 위해 성산읍 주민들의 의견은 청취하지도 않고, 자기들 멋대로 제주도민에게 주민투표를 거론하고 있다"며 "제주제2공항이 건설되지 못했을 경우, 그로 인한 지역갈등은 더더욱 심각해짐은 물론, 성산읍과 제주 동부지역은 공황상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러한 문제의 시작은 우리 성산읍 지역에서 발발한 문제이니 만큼 어떠한 사안이든 우리지역에서 우리 지역민들이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꼭 그렇게 하기위해서 우리 성산읍 청년희망포럼이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의 주장을 묵살하거나 반대하는 단체는 더 이상 너그러히 좌시하지 않고 강력한 투쟁으로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