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풍 '마이삭' 내습에 1만여 가구 정전 피해
2020-09-02 김재연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몰고온 강한 폭풍우로 제주도내 1만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2일 제주도와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귀포시 호근동을 시작으로 제주시 연동, 일도동, 애월읍, 용담동, 한림읍, 조천읍, 서귀포시 성산읍, 법환동, 표선면 등 오후 6시 30분까지 총 1만114가구가 정전됐다.
이 중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곳은 7018가구다.
한편 제주에서는 오후 6시까지 총 182건의 피해신고가 119에 접수, 소방인력 733명과 장비 211대가 투입돼 안전조치 작업을 실시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