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주학생인권조례 조속한 제정 촉구"

2020-09-02     홍창빈 기자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는 2일 제주도의회에서 발의된 제주학생인권조례안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학생인권조례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경쟁이 아닌 협력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교육, 행복한 삶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우리 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라며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희망의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는 출발선이 되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또 "지금 학내 체벌 문제, 성폭력 문제, 장애인 문제, 여성 차별 및 소수자 차별 문제, 반성문과 서약서 강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인권의 문제가 산재해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적 문제의 극복 없이 어떻게 행복한 교육, 인간다운 교육, 미래를 바라보는 희망의 교육이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해 제주지역 학생들의 목소리와 지역주민들의 힘이 함께 모아진 제주학생인권조례는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