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전직원 코로나19 역학조사 현장 투입 방침

2020-08-28     원성심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공무직까지 포함한 전직원을 역학조사 현장에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7일 오후 서귀포에서 36번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8일 새벽 36번 밀접 접촉자가 확진(제주 37번)을 받으면서 역학조사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7개월간 검체채취, 자가격리, 방역소독에 이르기까지 보건소 일반직으로만 구성해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고 의료진들이 체력소진 등으로 인한 번아웃을 차단하기 위해 전직원을 전진 배치키로 했다.

이에 지난 27일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역학조사를 담당했던 정신건강팀장이 역학조사서 작성법, 확인해야하는 필수사항과 주의사항 , 역학조사시 자신의 안전보호를 위한 필수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시 연락처: 관할보건소(서귀포보건소, 서귀포동부보건소, 서귀포서부보건소, 제주보건소, 제주동부보건소, 제주서부보건소), 1339콜센터, 지역번호+ 120콜센터.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