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81번째 확진자, 코로나19 확진 전 제주 여행

제주도, 긴급 역학조사 착수

2020-08-26     홍창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6시 50분경 인천시 서구보건소로부터 제주를 다녀간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후 2시 38분 인천서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6일 오전 2시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 머물렀다.
 
그는 20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15분경 항공기(확인 중)를 이용해 제주에 입도한 후 22일 오후 12시 40분 항공편(확인 중)으로 제주를 떠났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로부터 제주를 머무르는 동안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역학조사팀을 중심으로 A씨가 입·출도 당시 이용한 항공편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정확한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방역조치와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