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33번 확진자 대정하나로마트 방문 확인

제주도, 긴급 역학조사 및 접촉자 파악중

2020-08-25     홍창빈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한 교회를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의 아내가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긴급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3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지난 23일 오후 6시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서귀포시 대정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방문 당시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야채코너를 방문해 야채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역학조사 결과 아직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은 없다.

A씨는 29번 확진자 B씨의 부인으로, B씨가 24일 오후 8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함께 검사를 받아 25 새벽 1시4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와 B씨의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 동선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