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직원 코로나19 확진..."필수인원 제외 재택근무"

재난상황반 가동...특별방역 및 구내식당 폐쇄

2020-08-25     홍창빈 기자
코로나19

최근 수도권을 다녀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JDC가 전 직원 중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원에 대해 재택근무로 긴급 전환하는 등 비상방역에 나서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시 월평동에 소재한 본사(엘리트 빌딩)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특별대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직원 A씨는 발열증세에 따른 지난 24일 오전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당일 오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JDC는 A씨의 확진에 따라 밀접접촉자 17명에 대해 검체검사 실시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또 25일에는 본사 구내식당(스마트빌딩)을 하루간 폐쇄했다.

다만, 25일 1시 제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의 방재·방역에 관한지침에 따라 지난 24일 오후 6시 본사(엘리트빌딩) 특별방역 시행으로 시설 폐쇄는 하지 않을 예정이며,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유연·재택근무를 시행했다.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추가로 25일 오전에 본사(엘리트빌딩)에 대한 대대적 방역을 시행했다.

아울러 전 근로자에게 이동 및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지시했으며, 방역 마스크도 추가로 배포했다.

일일 부서별 체온측정 등에 따른 이상증세(고열 등) 발생 시 즉각 국민안심병원에서 면담 후 검체검사를 실시하도록 공지했다.  

JDC 관계자는 "재난안전 매뉴얼에 따라 ‘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전사적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