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택시장 회복세...매매거래 물량 다시 부쩍↑
1~7월 누적 5790건 거래, 32% 증가...5년 평균比 '-5.7%'
2020-08-20 원성심 기자
장기간 극심한 침체가 이어졌던 제주지역의 주택 매매시장이 올해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주택 매매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7월 중 매매 거래량은 1099건으로, 지난해 7월(930건)과 비교해 6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월 누적 거래량은 57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9% 늘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 5.7% 감소한 수치이지만, 지난해까지 매매거래가 극심한 부진을 보여왔던 점을 감안하면 완연한 회복조짐을 보이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제주도 주택시장은 2015년을 전후해 가격 폭등과 함께 매매거래가 급증하는 등 활황세를 보여왔는데, 2017년 이후 거래량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