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2리 마을회장 "반대위 측 고소.고발은 빼고, 왜 제가 한 고소만?"
2020-07-21 홍창빈 기자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정모 이장은 21일 제주동물테마파크 갈등문제와 관련한 반대대책위원회 측 기자회견에 대해 입장자료를 내고, "반대위측 기자회견문을 보면, 제가 주민들을 무자비하게 고소하는 것 처럼 비춰지고 있는데, "반대위의 고소.고발 행위는 쏙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최근 주민 3명을 고발한 것은 저에 대해 제기된 고소.고발에 대한 대응차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대위원의 고소·고발행위는 다 빠져있고, 대응차원에서 시행한 저의 고소 행위를 주민들에 피해를 주는 행위로 호도하고 있다"면서 "마을회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반대위원이 제기하는 문제제기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날 반대위가 기자회견에서 제기한 대형로펌의 법률지원을 받고 있는데 따른 비용의 출처 공개 요구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반대위는 정씨가 대형로펌 법률지원의 비용출처 의혹을 제기하며, 그를 배임수재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