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평화네트워크 "문재인정부와 해군은 림팩 참가 철회하라"
2020-07-20 홍창빈 기자
강정평화네트워크는 20일 성명을 내고 "해군이 림팩(RIMPAC)이라 불리는 미군 주도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Rim of the Pacific Exercise)에 참가하기 우해 18일 제주해군기지에서 림팩 전대가 하와이로 출발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와 해군은 림팩 참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올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우려로 이스라엘과 칠레가 림팩 참가를 취소하는 등 미국이 초대한 25개국 중 10여개 국가만이 림팩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제, "코로나 19 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 시기에 다국적 합동군사훈련이 웬 말인가"라며 정부를 규탄했다.
이어 "코로나 19 바이러스 악화 시 8월 중 한미군사훈련 취소까지 고려되는 마당에 10여 개국 이상의 합동군사훈련 참가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군사력을 증강하고 미국의 인도 태평양 패권 구상에 동원되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