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찬성단체 "활동기간 연장 제2공항 특위 규탄"
2020-04-29 홍창빈 기자
제주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는 29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갈등해소 특별위원회에 대해 "처음의 약속과 합의를 손바닥 뒤집듯 지키지 아니하고 도의원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서슴지 않고 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라는 명분을 앞세워 갈등해소특위 활동을 올해 12월31일까지 연장할 것을 도의회 본회의에 기습적으로 상정을 해버렸다"면서 "갈등을 해소하자고 구성한 갈등해소특위가 정치를 하는 도의원들에 의해서 또 한번 정치적인 이슈로 갈등의 골을 깊게 파고 있다는 생각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도정과 도의원들은 힘을 합하여 제주도의 경제적 미래가 달린 제주 제2공항의 국책사업을 빠른 시간에 고시하고 건설 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며 "만약 이러한 요구를 무시하고 갈등을 점점 더 고조시킨다면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도의원으로써의 활동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