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함께 극복"...서귀포시, 장애인생활시설에 '간식꾸러미' 전달

2020-03-20     원성심 기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는 20일 장애인 생활시설 4곳에 입소자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꾸러미' 14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간식꾸러미는 서귀포 익명의 독지가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성금 100만원으로 마련됐다. 빵, 음료수, 과일, 과자 등으로 1만원 상당의 간식으로 개별 포장, 140개를 만들었다.

김형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많은 장애인, 노인, 아동들이 기존의 학습활동들이 축소되거나,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