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순례 천주교 제주교구 신자 격리 해제

오늘부터 순차적 격리해제

2020-03-06     홍창빈 기자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제주도내 천주교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순차적으로 자발적 격리가 해제되고 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신자 37명과, 같은 기간 성당 주관으로 성지 순례를 다녀온 31명 총 68명이 7일오전 0시 격리가 해제됐다.
또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여행사 주관으로 다녀온 17명은 오는 9일 오전 0시부로 격리가 해제된다.
 
이들은 코로나19 의심 증세는 없으나, 지난달 성지순례를 다녀온 안동교구 신자 중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발적으로 2주간 격리됐다.
 
당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안동교구 신자들 가운데에는, 가족 중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신천지 신도가 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제주도는 제주지역 신자들이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도착일에 따라 각각 오늘(6일)과 8일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