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우회도로 조기 완료...부림랜드~1100도로 본격 추진

제주시 '지속가능 도시환경' 구축사업에 3227억 투자

2020-01-03     윤철수 기자

제주시가 올해 제주공항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조기 완료하는 한편,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부림랜드~1100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3227억원을 투자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지속가능한 균형있는 도시시스템 구축에 2097억원 △쾌적한 도시환경 및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조성에 555억원 △안전하고 편안한 명품도로 환경조성에 334억원 △주거문화 사업에 189억원 △안전한 건축문화 조성에 4억원 △상하수도 사업에 45억원 등이다.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도심확산 방지, 체계적인 개발유도 및 불요불급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과감한 폐지를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수립작업을 올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역간 균형발전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27개 노선에 265억원을 투자한다.

이의 일환으로 올해 도심교통량 분산을 위해 부림랜드~1100도로 개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또 공항 및 신제주 일대의 극심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공항우회도로 및 입체교차로 공사를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주차난 문제와 관련해서는, 올해 지하주차장 및 주차장 복층화 설치 등의 근거를 마련해 주차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올해 지방채 발행을 통한 예산 1724억원을 투입해 도로 37개 노선(668억원)과 공원 13개소(1,056억원)에 대한 토지매입 및 실시계획인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568억원이 투자되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완료 목표로 올해부터 입체환지 아파트 신축 등 시설공사를 추진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