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제주도당 공식 출범..."제2공항 건설, 난개발 반대"

진보정치 새로운 한축..."진보진영 단결로 내년 총선 승리"

2019-11-24     홍창빈 기자
24일
민중당 제주도당이 24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지역 진보정치의 새로운 한축을 구성하게 된 민중당 제주도당은 창당 결의문을 통해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각종 난개발을 저지하고 제주도를 상생과 평화의 섬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천명했다.
 
민중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 5층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군사기지 없는 평화 제주 실현을 위해 제2공항저지와 해군기지철거, 난개발 반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와 강은주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당원,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및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제주도연합 등의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민중당은 결의문을 통해 4.3항쟁 정신 계승 및 군사기지 없는 평화 제주 실현, 진보 대단결로 2020년 총선 승리 등을 위해 나설 것을 선언했다.
 
민중당은 "자주적 평화와 통일을 외쳤던 4.3항쟁의 정신과 이 땅의 민주주의와 개발파괴를 반대하며 산화해간 양용찬 열사의 정신을 계승해 제주도가 진정한 상생과 평화의 섬, 제주도민들이 주인 되는 섬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민의 고단한 삶을 어루만지며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학생, 대다수 도민들이 생활현장에서 주인된 삶을 누리는, 새 시대에 걸맞는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거듭 날 것"이라며 "제주도민의 삶을 파괴하는 모든 것에 맞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중당은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군사기지 없는 평화 제주 실현을 위해 제2공항저지와 해군기지철거, 난개발 반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제주 진보대단결로 진보원탁 구성하여 2020년 총선승리에 앞장설 것"이라고 천명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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