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도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윤 대통령은 제주도 최대 민생현안인 제2공항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들어라"고 촉구했다.
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윤 대통령이 도민들의 민생 문제를 살피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고 하지만 제주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피해 지역 주민이나 반대하는 도민들에게는 참여하고 발언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 방문 소식도 방문 전날에야 알게 되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도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제주도민의 생계를 논하면서, 갈등 중심에 있는 제2공항 문제를 완전히 무시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명분 없고 불필요한 제2공항 기본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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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제주특별법 제364조에 따라
2공항 환경영향평가 중점사업으로.
도지사가 이미직접 지정한바 있으나.
업무소홀,,무관심,,무능,,방치하고 있다
즉시 "갈등조정협의회"을 구성.운영하라
<국토부에선 불리하여.포기한 업무다>
ㅡ주요업무ㅡ
● 용암동굴.숨골.철새도래지.법정보호종.
조류와 항공기 충돌.도민 60%부정여론 등
심도있는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2공항고시가 적법한지여부 확인.공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