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위치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0시 51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창고와 냉장고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78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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