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MZ 세대’를 겨냥해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이미지 콘텐츠를 중심으로 디자인 툴을 완전히 바꿨다.
지난 2012년 이후 약 12년 만에 이뤄진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MZ 세대 등 MICE 고객들의 양상 변화에 발맞춘 것이라고 ICC JEJU는 설명했다.
ICC JEJU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부터 MZ 고객 맞춤형 기능을 중심으로 화면 구성과 콘텐츠를 재배치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하는 등 디자인 요소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접속 기기에 따라 해상도와 레이아웃이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행사 안내 페이지의 기능을 강화해 정보 접근성도 한층 높였다.
이선화 ICC JEJU 대표이사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국내·외 MICE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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