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지물 물놀이장 편의용품 대여료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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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지물 물놀이장 편의용품 대여료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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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정현부)와 동홍동연합청년회(회장 신정진)은 산지물 물놀이장의 파라솔과 평상 등 편의용품 대여료를 이달부터 반값으로 내려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불거진 도내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에 따른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한 제주도 방향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그 간 동홍동과 물놀이장 관리위탁을 맡고 있는 동홍동연합청년회는 파라솔과 평상의 대여료 인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 결과 산지물 물놀이장의 평상 대여료를 기존 8~12만원에서 4~6만원, 파라솔은 4만원에서 2만원으로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정현부 동홍동장은 “제주 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이미지 쇄신을 위해 동홍동연합청년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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