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 제주도, 호우경보 속 매우 강한 비...최고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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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제주도, 호우경보 속 매우 강한 비...최고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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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시간당 30~50mm 집중호우...항공기 지연 속출

20일 제주도에서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시작과 동시에 '물 폭탄'과 같은 요란한 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제주도 산간과 중산간, 남부.서부.동부지역에 이어 오후 2시30분을 기해서는 북부(제주시권)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해 발령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재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는 호우경보 속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내외, 그 외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강수량을 보면 서귀포 139mm, 남원 121mm, 서호동 111mm, 마라도 104mm, 제주시 40mm, 성산 71mm, 고산 55mm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제주도에 50~100mm, 많은 곳(북부, 추자도 제외) 150mm 이상, 산지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 제주도 산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산지 20m/s 이상)의 강풍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서는 결항편은 없으나, 강한 비로 인해 지연운항이 이어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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