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50억대 양주 사업 투자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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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50억대 양주 사업 투자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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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양주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속인 뒤 수십억원을 가로챈 사기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ㄱ씨를 구속하고, 30대 남성 ㄴ씨와 ㄷ씨도 같은 혐읠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21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고가의 양주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일주일에서 한달 사이에 원금과 투자금의 10%를 수익금으로 주겠다고 속여 56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준 돈을 투자 수익이 난 것처럼 꾸며 일부를 돌려주며 더 큰 돈을 투자하도록 유인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ㄱ씨는 주류유통사업자, ㄴ씨는 모집책, ㄷ씨는 배송기사, 거래처 관계자 등의 역할을 하며 피해자들을 기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모두 27명으로, 피해 금액만 56억 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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