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정원 40명에서 30명 늘어나
교수평의회 29일 학칙개정안 재심의
교수평의회 29일 학칙개정안 재심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4일 오후 전국 의과대학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심의해 최종 확정한 가운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의 내년 정원은 70명으로 제시됐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내년도 의대 증원분,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수시와 정시 비율 등을 심의한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대입 계획은 오는 30일 공식 발표한다. 각 대학은 대교협 발표 이후 31일까지 내년도 입시 모집 요강을 홈페이지에 올려 수험생에 공고한다.
결정된 내용을 보면, 내년도 전국 40개 대학 의대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1509명이 늘어난 4567명으로 확정됐다.
1998년 마지막으로 신설된 제주대학교 의대가 설립된 이래 의대 정원이 늘어난 것은 27년 만이다.
제주대 의대는 2025학년도 모집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늘어난 70명으로 정해졌다.
전체적인 증원 규모는 결정됐지만, 대학마다 진통은 이어지고 있다.
제주대의 경우 교수평의회에서 학칙 개정안이 한 차례 부결됐고, 지난 23일 재심의했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교수평의회는 오는 27일 다시 회의를 열어 심의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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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병원에서 근무가능할 정도의 실력
3. 최소 주 50시간 이상근무 가능해야 함, (전공의는 80시간전후 근무)
4. 급여는 월 300~400 수준 (우리나라 전공의 급여)
5. 심각단계에서만 근무.
6. 1만명이상 필요함. (전공의가 했던 일을 대체하려면 2만명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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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8일 의료인 부족으로 인한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외국 의료 면허를 가진 자가 장관 승인을 받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