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바다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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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바다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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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읍장 오상석)에서는 지난 24일부터 구좌읍 연안 해변 및 해수욕장 등에 밀려온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긴급 인력을 투입하여 긴급 수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

괭생이모자반은 갈조류 모자반의 일종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다 3월에서 6월 사이에 제주지역 주변 해안변으로 밀려온다. 해안변에 방치되면 경관 저해는 물론 악취로 인해 청정 제주 이미지가 훼손되는 상황에서 적기 수거가 필요하다. 또 바다에 떠다니면서 해녀들 조업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선박 스크류에 감겨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구좌읍은 지난 24일부터 평대 연안 해변에 바다지킴이 등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하루 수거한 괭생이모자반은 15톤에 이르며, 수거된 괭생이 모자반은 농가 등에 퇴비로 공급할 예정이다.

오상석 읍장은 “괭생이모자반 유입과 함께 발생한 각종 쓰레기로 인해 제주 청정바다가 오염이 되지 않도록 신속히 수거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해변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되돌려 드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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