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피팅모델 시켜주겠다고 유인한 뒤 강제추행 20대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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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피팅모델 시켜주겠다고 유인한 뒤 강제추행 20대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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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피팅 모델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한 뒤 강제추행한 20대가 법정구속 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ㄱ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도 함께 명했다.

ㄱ씨는 지난 2022년 7월 피팅모델 촬영을 시켜주겠다며 ㄴ양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간 뒤,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ㄴ양은 친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고, 이후 담임교사로부터 이 사실을 알게된 ㄴ양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재판 과정에서 ㄱ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ㄱ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중학생이던 어린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했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피해회복 노력도 없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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