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감소 '재정위기' 제주도, 추경안 대규모 '세출구조조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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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감소 '재정위기' 제주도, 추경안 대규모 '세출구조조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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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절차 착수...2400억대 '삭감' 예상
3880억대 결손 예상...배정유보 예산 삭감, 이월 등으로 대응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세입예산이 338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도가 대규모 세출구조조정에 돌입했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중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절차를 거쳐 오는 30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각 부서별 예산요구 절차를 거쳐 예산안 편성 및 내부 공람을 진행하고, 오는 27일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그런데 올해 지방교부세가 3388억원 감소한 상황이고, 지방세 역시 500억원 가까이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국 이번 추경에서 대규모 세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이번 추경안에서 그동안 배정유보로 관리해 왔던 각종 사업 예산을 삭감할 예정이다.

배정유보 사업은 제주도 695억8177만원, 제주시 444억1784만원, 서귀포시 394억8354만원 등 1534억8316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2023년도 이월심사 조정대상 금액 역시 145억3364만원에 이른다.

이 사업들 외에도 추가적인 삭감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예산에서 대규모 결손이 예상되고 있어 대규모 예산 삭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최종 삭감 금액은 2400억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예산안은 오는 12월11일 개회하는 제423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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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3-11-08 16:55:36 | 14.***.***.188
재경부 60조 세금 덜 걷혔다..
국가가 망하는디,,2공항 7조 주냐??
ㅡ2공항 희망 버립시다ㅡㅡㅡ
ㅡ TK 신공항,,,,부산 가덕도 신공항에 우선 예산 배정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