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제주기상청 비상근무자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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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제주기상청 비상근무자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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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상청을 격려 방문한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제주기상청을 격려 방문한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오후 제주지방기상청을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각종 사고 및 재난 안전 예방과 도민 불편 해소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28만여 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상황 발생 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업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장을 찾은 도민, 관광객 등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한편 제주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활성화 및 물가안정, 관광 활성화 및 교통관리, 안전 강화 및 생활 불편 최소화 등 10개 분야에 중점을 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세부대책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비 활성화 △넉넉한 명절을 위한 물가안정 △관광 활성화 △교통안전 △재난안전사고 대응태세 확립 △비상진료 및 응급진료체계 구축 △서민 생활 안정 및 민원 대응 △생활쓰레기·상수도 등 생활 불편 최소화 △나눔 문화 확산 및 대화행정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7개반 55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제주시는 7개반·779명, 서귀포시는 8개반·680명이 투입돼 추석 연휴 도민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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