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여행 재개 후 첫 연휴 맞아 중국인 1만7천명 입도
우리나라와 중국의 황금연휴가 겹치는 9월말~10월초 사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몰린다.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이 더해진 추석 연휴와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맞물리면서 28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이란 예상이다.
하지만 임시공휴일(10월2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길어지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바람에 내국인관광객은 지난해에 비해 16%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한 단체여행 재개 후 처음 맞는 연휴를 맞아 1만7000명이 넘는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제주로 몰리면서 카지노와 면세점 등 관련업계가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과 개천철 연휴 기간 항공기와 선박 예약상황을 조사한 결과 귀성객과 관광객 이동이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주를 찾을 관광객은 2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와 개천절 연휴 기간 관광객 29만1714명보다 2.3% 감소한 규모다. 국내선 항공편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4만4000명 가량(-16.6%) 줄었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편수는 199편(-11.7%), 공급석으로는 4만6184석(-13.7%)이 감소했다. 길어진 연휴에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자 항공사들이 해외노선에 항공편을 집중 배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자별 예상 입도 관광객은 △27일 4만4000명 △28일 4만3000명 △29일 4만4000명 △30일 4만5000명 △10월1일 3만8000명 △2일 3만6000명 △3일 3만5000명 등이다.
해외로 빠져나간 내국인관광객의 빈자리는 역시 황금연휴를 맞은 중국인들이 채운다.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6일까지 국제선 항공편과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찾을 중국인관광객은 1만7698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연휴기간에 비해 약 78% 수준이다.
연휴기간 하늘길로 하루 평균 1500여 명씩, 8일간 1만2540명이 입도한다. 또 크루즈도 6대 입항해 중국인 5158명을 포함해 5620명이 제주를 찾는다.
중국 연휴 특수에 카지노와 면세점 등 관련 업계는 활기를 띠고 있다.
복합리조트인 제주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제주 객실(전체 1600실)은 연휴기간 하루 최대 1500실 넘게 예약되는 등 평균 90%가 넘는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크루즈에 북한군 몇명만 위장하여 강정항에 입항하여 3초면 강정항 폭파
흔적없이 사라진다...
ㅡ강정 해병대의 주임무를 수행, 외부의 적을 차단할 생각을해야지
,ㅡ2공항,,메크로부대를 운영하여 국민을 상대로한 총뿌리를 향하고있다
강정항에 해병대가 필요한지,,부대 폐쇄할지 ,,대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