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 급감하는 제주 학교들, '적정규모 육성'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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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 급감하는 제주 학교들, '적정규모 육성'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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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교육위,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 조례안 가결
이남근 의원. ⓒ헤드라인제주
이남근 의원. ⓒ헤드라인제주

학생수가 급감하는 제주 학교들을 적정 규모로 조정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도교육청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41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8일 전했다.
 
이 조례안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정의 △기본계획의 수립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학교 통폐합 및 단성학교-혼성학교 전환 등 추진절차와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이남근 의원은 "학령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향후 학교재정 및 교육과정 변화 등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제주도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초등 저학년 학생의 수가 급감 된 현상을 보고, 학교 교육현장의 변화를 실감했다"며 "앞으로 5년, 10년 뒤 학생들에게 학생수 감소에 따른 교육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금부터 교육청과 우리 어른들이 준비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전달했다. 

그는 "이번 조례안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해당 조례가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첫걸음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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