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는 9일자로 신임 보도국장에 권혁태(46) 전 취재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보도국장은 서울 개포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사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제주MBC에 입사한 뒤, 2014년 4.3특별기획 ‘산들바다의 노래’로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고, 올해 2월부터 취재부장과 편집부장, 보도국장 직무대리를 지냈다.
권 국장은 “맥락과 친절함이 있는 보도로 도민들께 다가가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 보도에도 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는 또 김찬년 기자가 취재부장에 임명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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