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순항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크게 다쳤다.
제주서부소방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49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60대 남성 ㄱ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ㄱ씨를 구조했지만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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