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동장 나의웅)에서는 지난 28일 예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봉숙)와 함께 관내 색달, 하예1 재활용도움센터에서 5월‘예래동 업싸이클링 행복나눔 Day’를 운영했다.
'업싸이클링 행복나눔 Day'는 예래동에서 적극행정 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 운영과 연계해 커피찌꺼기 퇴비 및 악세서리, 미니화분 등 업싸이클링 작품들을 재활용품 배출자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로서 금년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주부, 어린이 및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자녀들과 함께 하예1 재활용도움센터에 방문한 하예2동 이 모씨는 “아이들에게 폐건전지, 캔 등 재활용품이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아닌 활용 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을 새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이날 받은 커피찌꺼기 퇴비를 집안 화초 관리에 사용해 보겠다고”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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