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취약계층 에너지 요금부담 경감 바우처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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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취약계층 에너지 요금부담 경감 바우처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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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기·도시가스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대상자 본인 또는 가구원이 세대원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신청받은 세대 중 이사 등으로 주소지 또는 세대원 변동이 생긴 세대는 재신청이 필요하나, 신청자격을 유지하는 세대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 독려를 통해 취약계층 에너지비용 절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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