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안덕면 소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23년 4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덕면,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보건소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 맞는 치매관리 프로그램 및 위생물품 지원 등에 대해 기관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덕면 관계자는, “대상자를 한 기관의 관점에서 보는 것과 여러 기관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다방면으로 보고 문제해결방법을 검토해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덕면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