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방 큰 돌고래 살리기 프로젝트 대작전" 10t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지난 28(일) 핫핑크돌핀스(대표 황현진)와 함께 "위기에 처한 바다"라는 해양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금 우리의 작은 행동이 위기에 처한 바다 생물들의 보금 자리를 지켜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핫핑크돌핀스(대표 황현진)는 제주 남방 큰 돌고래가 처한 위기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생각해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무너져가는 해양생태계 보호와 지속적인 바다 환경정화를 통해 청정한 제주 바다를 지켜나가아 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남방큰돌고래는 제주 바다에 1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해양 보호생물이다. 남방 큰 돌고래 무리 50m 이내로 접근하는 것에 대한 위험을 알려주고 돌고래를 보호하는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 하였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5월 한달간 해양환경의 달로 지정하여 제주 남방 큰돌고래 살리기 프로젝트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1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목표를 가지고 제주의 많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진행 중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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