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첫날 제주도선수단 '금 3.은 2.동 3'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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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첫날 제주도선수단 '금 3.은 2.동 3'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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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예주 '금', 김보경 '은', 부혜주 '동' 추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 첫날인 27일 제주도선수단이 수영과 유도 등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날 울산 울문수 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영 여자13세이하부 스프링보드1M에서 김보경(남광초 5)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6세이하부 플랫폼다이빙에서는 이예주(한라중 3)가 제주도에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부혜주(한라중 1)도 플랫폼다이빙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보경, 이예주, 부혜주.
김보경, 이예주, 부혜주.

남자 16세이하부 스프링보드1M에서는 강지호(한라중 3)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진 자전거 여자16세 이하부 1km 개인추발에 출전한 송하빈(제주동중 3)은 2위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1-2위 결정전이 예정된 28일 비날씨 예상으로 취소돼 은메달이 확정됐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도에서 또 하나의 값진 금이 나왔다. 여자16세이하부 개인전 –63kg급에 출전한 곽유주(신산중 1·플라이유도센터)가 결승전에서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도 남자16세이하부 개인전 –58kg 홍지운(신산중 2·플라이유도센터)은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16세이하부 개인전 –81kg급의 이지후(애월중 2)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농구 남자13세이하부 단체전에서 제주선발팀(일도초, 함덕초)이 경남(통영사농구스포츠클럽)을 37:27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미포구장에서 진행된 축구 남자13세이하부 경기에서 제주(제주유나이티드U12)는 서울(서울충암U12)를 만나 0:10으로 패했다. 울산과학대학 서부구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U15(제주중)가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과의 경기에서 1대 1로 승부차기에 들어갔으나, 4대 5로 아쉽게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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