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는 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제주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2023 제주여행 SNS 포스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바라본·경험한·지키는 제주’ 세 가지의 주제로 진행되며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이 마련돼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 팔로워(구독자) 500명 이상의 SNS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은 사진, 일러스트, 영상 등으로 제주를 소개하는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내가 만든 제주여행’ 이라는 여행코스 개발 분야를 신설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새로운 여행코스 수상작은 도내 여행업계와 공유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인 ‘숏폼(Short-form)’ 콘텐츠 분야도 확대했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페스티벌인 ‘제주 안트레’ 초청 혜택도 준다. 유명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등 인플루언서가 한데 모여 제주의 숨은 맛과 멋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축제다.
접수는 8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jejuholiccontest.co.kr)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1차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8일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는 7월에는 지난해 수상작 사진·영상 전시회를 서울에서 연다. 관련 문의는 운영 사무국(전화 064-741-2729, 이메일2023jejuholic@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