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의장 "추경예산 심사 보류, 매우 안타까워...도민들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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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의장 "추경예산 심사 보류, 매우 안타까워...도민들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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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소통하며 지혜 모아 나갈 것"
김경학 의장
김경학 의장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되는 상황을 맞게 되자, "매우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10시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안을 처리한 후, "오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는 말로 폐회사를 대신했다.

김 의장은 "추경안이 심사 보류된 데 대해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주도의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쟁점 예산 및 삭감액 등에 대해 제주도정과 막판 합의가 실패하자 '심사 보류'를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추경예산안은 본회의에 회부되지 못했다. 제주도는 충격파 속에 사실상 재편성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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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3-05-20 06:43:31 | 14.***.***.188
버스 회차지,,,,예산 삭감 잘했고 노선 대폭 줄려 연간 150억원 줄일수있다
ㅡ제주대 회차지는 폐쇄시키고,,,,경유지로 전환하고,
ㅡ5분거리에 있는 제주국제대 회차지에 이미 버스전용주차장 30여대와
승용차 100여대주차장이 시설완료,,이곳에 회차지로 사용하라
ㅡ또한 불필요하고,한명도 안태우는 버스구간은 과감히 폐쇄,또는 조정하라
,,시청,노형오거리.화북..에서도 흔히볼수있다...
,,제주대 회차지에 가서보라,,항상 25대 이상이 놀고있쩌..노형도 보라 20대놀고있쩌,,
ㅡ터미널.공항출발.111.222.직행은 세금낭비 1순위이어서 노선폐쇄.
281.서귀포.남원.성산.간선행 모두폐쇄하고.,국제대에서 출발허라
ㅡ버스2ㅡ30%줄이고.연간 1천억원 투자하는 버스예산 30% 대폭삭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