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5일 오후 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2023년 직업교육훈련 ‘시니어생활운동지도사과정’에 대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서귀포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4%이며, 초고령화사회에 이미 진입하였고 제주시 지역 15.3% 비해 5.1% 높은 수준이다.
이에 서귀포여성일하기센터에서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연계를 위해 '시니어생활운동지도사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시니어생활운동 전문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이 지난 4월10일부터 5월25일까지 노인 대상별 운동프로그램 설계 및 지도방법 등의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료 이후 취업연계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지역 노인복지 및 건강증진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를 통해 ‘시니어생활운동지도사 과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과정을 수료한 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연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본 센터는 노인복지 관련 기관들과 꾸준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064-76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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