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회장 고정식)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3회로 진행되며, 5월과 6월에는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5회, 6월 17일부터는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제주의 오름, 곶자왈, 습지, 섬 등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장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개별 일정 10일 전까지 포스터내 QR코드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점심식사비와 여행자보험, 마라도 여객 운임비는 개인 부담이며 기타 비용은 무료다.

환경해설사협회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과 생태를 깊게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환경자산의 가치에 공감하고 보호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함광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