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누웨모루.칠성로 상점가서 '거리예술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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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누웨모루.칠성로 상점가서 '거리예술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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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마련한 '2023 거리예술제'가 오는 6일 개막한다. 이번 거리예술제는 총 51개 팀이 참가해 밴드·대중음악·관현악·국악·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6일 오후 7시30분에는 연동 누웨모루거리, 13일에는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된다.

연동 누웨모루 거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첫날 행사에서는 연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밴드 이강, 마술사 김민형의 공연이 펼쳐진다.

13일 오후 2시 칠성로 상점가거리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스웰시티, 시크릿코드, 소울메이트의 밴드 공연이 선보인다.
 
거리예술제는 두 상점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5~6월)와 하반기(9~10월)에 걸쳐 진행된다. 

연동 누웨모루거리에서는 상반기 매주 토요일, 하반기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칠성로상점가에서는 상‧하반기 모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정윤택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거리예술제 개최로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 문화예술 분야와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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