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 미취학 아동 '책넝쿨' 대출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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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기적의도서관, 미취학 아동 '책넝쿨' 대출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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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선별된 1천 권 그림책 독서 완료 후 인증서, 메달 수여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책과 친밀감을 쌓고, 책 육아를 시작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책넝쿨'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책넝쿨'은 미취학 어린이(5~7세) 발달 수준에 맞게 선별된 1000권의 그림책을 5권씩 담은 가방을 대출하는 서비스로, 3년간 그림책을 총 1000권 읽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4월30일에는 책넝쿨 대출서비스 운영 알림 행사로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이루리 작가를 초빙, 온 가족이 그림책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 즉문즉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책넝쿨 대출 서비스의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준비 중으로 작가나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 코칭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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