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中산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교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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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中산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교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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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시스템 구축 논의
양광핑 부주임과 환담하고 있는 김경학 의장. <사진=제주도의회>
양광핑 부주임과 환담하고 있는 김경학 의장. <사진=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김경학 의장 등 방문단이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산시성(陝西省)을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 시스템 구축 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완화와 중국 정부의 하늘길 개방에 따른 관광 재개 등으로 그간 일시 중단됐던 국제교류 활성화와 새로운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25일 중국 산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해 양광팅 부주임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제주와 산시성 간 우호교류 협약체결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고, 문화, 관광 및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제주와 산시성간 새로운 교류을 통해 경제, 문화, 환경,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분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26일에는 산시성내 농업시설인 키위 전시관, 산시성 과수업유한책임회사, 산시성 주류업유한회사, 키위 시범원 등을 견학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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